노트북 배터리가 부풀러 올라서 터치패드와 손을 올려놓는 부위를 압박하고 있는 상태라서, 노트북을 분해해서 내장 배터리를 제거했습니다.
15 U780-PA76K 노트북을 분해하면 아래와 같은 상태입니다. 배터리가 상당히 많이 부풀러 오른 상태라서 제거했습니다.
G15G 11.4V/60WH/5300mAh EAC63838201 G15 PC6OK 2018.01
동탄2동 청소 업체에 물어봤는데요. 고장난 리튬이온 배터리는 폐전지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라고 하네요.
2022년 07월 23일 사례 추가 ] 한성노트북 TFX255S입니다. (2020년 제품)
배터리가 부풀러 올라서 노트북 틈이 벌어졌습니다. 이 제품은 터치패드 쪽으로 부풀지 않고 아래로 부풀러서 케이스가 반즈음 열렸습니다. 배터리를 교체하는 게 제일 좋은데요. 동네 컴퓨터 수리점에 노트북 배터리를 가지고 있기가 어렵습니다. 제조사의 서비스센터로 가셔도 미리 해당 모델의 배터리 재고가 있는지 확인하고 방문하는 게 좋습니다. (부속의 재고가 다 있기는 어렵잖아요? 삼성이나 LG 제품도 마찬가지로 서비스센터에 전화해서 재고 문의해보고 가셔야 당일 수리가 가능합니다. 최신 제품은 재고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지만, 연식이 오래되면, 센터에서도 메인 센터로 주문을 넣어야 할 경우도 있겠죠?) 아무튼, 노트북 배터리는 동네 컴퓨터 수리점에 재고는 거의 없습니다. 그나마 정식 서비스센터에 재고가 있을 확률이 높으니, 서비스센터로 먼저 문의해 보세요.
아래의 제품은 배터리가 부풀러서 터질까 싶어서 걱정되는 마음에 제거를 해달라고 요청받았습니다. 노트북을 뜯어보니깐 이렇게 볼록볼록하게 부풀러 오른 부위가 보입니다. Li-Polymer Battery 배터리의 모양을 만들기가 쉬워서 많이 사용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웰링 증상은 메이커를 가리지 않고 여러 제품에서 이런 현상을 본 거 같습니다. 제 눈으로 터지는 장면을 목격한 적은 없습니다.
내장 배터리가 부풀러 올라서 터치패드 밑에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나사가 고정되는 부분이 압력을 견디지 못해서 파손되기도 합니다. 외관 변형 및 터치패드가 압박되면서 클릭이 안 되는 등의 추가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기업 노트북의 배터리 폭발까지는 거의 못 봤지만,(뉴스나 유튜브로 본 거 같고 실제로 입고된 노트북에서는 못 봤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부풀어 오른 배터리는 빨리 제거하는 게 좋겠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오래된 노트북의 배터리는 거의 단종되기 때문에 신품을 구하기는 어렵습니다. 제조사/서비스센터에서도 구하기가 힘듭니다. 중고 노트북을 분해해서 판매하는 사람에게 구입하거나 비정품 배터리를 교체해야하는데, 저는 그냥 배터리빼고 사용하지 호환되는 배터리를 쓰지는 않을 거 같아요.
배터리 제거하고 퇴근할 때도 당장 분리배출하고 싶은데 (매장에 놔두고 싶지 않습니다.) 분리한 배터리의 상태를 손님에게 보여드려야 하니깐, 퇴근하면서 매장에서 안 쓰는 컴퓨터 케이스에 안에 넣어두고 퇴근했습니다. 매장 밖에 내놓을 공간도 마땅이 없고요.
다음날 손님께서 배터리는 폐기해달라고 요청하셔서, 아파트의 건전지 수거함에 넣었습니다. 건전지 수거함도 철판 보관함이더라고요. 아무래도 화재(폭발)의 위험성이 있는 재료(리튬 등)로 만들어져서 불에 강한 철보관함에 보관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위의 노트북에 들어있었던 배터리입니다. 모델명은 LBF122KH PLYMER BATTERY LI-ION
(제가 판매하는 제품이 아닙니다. 저에게 전화해서 문의하셔도 재고 없어요.)
노트북의 뒤면 커버 하단의 나사가 잘 안 풀려서, 머리가 큰 드라이버로 어떻게 풀었는데요. 병뚜껑 열리듯 "뽕"하고 커버가 열리네요. 배터리가 스웰링 = 부풀어 올랐습니다. 이 정도면 크게 부풀어 오른 정도는 아니지만, 원래는 평평한 배터리 구조로 생산된 제품이기 때문에 이런 상태로 오래 사용하면 노트북에도 변형이 생겨서 터치패드가 안 눌러진다던지, 노트북을 고정하고 있던 나사가 깨져서 빠지거나 그럴 수 있을 거 같네요. 외부에서 강한 충격을 받았을 때, 배터리쪽으로 충격받으면 생각치도 못한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불안한 상태의 배터리는 손님의 허락을 받아서 제거했습니다. 노트북의 배터리가 없더래도 어댑터로 계속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내부 배터리가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어댑터 전원 코드가 빠지면, 노트북이 바로 꺼지는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어댑터가 빠지지 않도로고 책상 위에 고정해놓고 사용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이동하면서 쓰는데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내부 배터리가 부풀어 올랐습니다. 자를 대보면, 반대편은 뜹니다. 모델명은 기록을 안했습니다. 6세대 CPU가 장착된 노트북입니다.
[ 2023년 04월 06일 ] LG 노트북 배터리 부푸름
매장에 구석에 가만히 놔둔 노트북인데, 노트북이 벌어져서 확인해보니깐 배터리가 빵빵해졌네요. 배터리만 분해해서, 폐건전지함으로 분리배출했습니다.
[2023년 05월 11일] HP 노트북 배터리 부풀어 오름 15s-eq0138AU
[05/11/2023] HP Laptop Battery Swollen 15s-eq0138AU
키보드의 상태가 볼록하게 튀어나왔습니다. 눈으로는 잘 안 보일 수도 있습니다.
(The status of the keyboard is displayed prominently. It may not be visible to the naked eye.)
메모리의 윗면을 대봤습니다. 좌측면을 기준으로 우측면이 뜹니다. 키보드의 높이가 서로 다릅니다.
(I touched the top side of the memory. Based on the left side, the right side will float. The height of the keyboard is diffe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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