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 거의 10년된 컴퓨터입니다. 오랫동안 고장없이 잘 사용하셨네요. 중간 중간에 업그레이드도 하신 거 같고요.
시모스 배터리도 오래돼서 교체했습니다.
CPU 쿨러의 서멀 컴파운드도 오래 돼서 새로 발랐습니다. 많이 굳었네요.
깨끗하게 닦아내고 새로운 서멀 컴파운드 재도포했습니다. XTC-4
CPU 쿨러를 안착하고 그래픽카드도 청소하고 재장착합니다.
윈도우 설치 진행 중에 있네요. UEFI 방식과 기존의 설치 방식이 지원되는데요. 오래된 메인보드는 UEFI모드보다는 CSM 모드가 더 잘 동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정적이기도 하고요.
ASROCK UEFI SETUP UTILITY 화면에서 SATA Controller 설정값을 확인해보고 있습니다. AHCI 값으로 설정되어 있네요.
오래된 메인보드는 간혹 설정값이 초기값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어서 미리 초기값으로 돌려놓고 작업합니다.
초기값이 AHCI 값으로 설정되어 있네요. IDE모드보다 AHCI 모드가 조금 더 빠르다고 알려져 있기에 이렇게 설치를 진행합니다.
기존의 사타케이블도 오래 사용했으니 제거하고 신품으로 교체했습니다.
윈도우10 설치하고 CPU 온도를 확인해보고 있습니다. CPU 온도는 최대 54도 나오네요. 과부하를 걸어주진 않았습니다.
케이스 하단에 수리한 내역을 적어둡니다.
케이스 뒷편으로 돌려서 하드디스크의 나사 등을 확인하고 체결하고 출고합니다. 예전케이스라서 메인보드와 쿨러의 결착이 제대로 됐는지 확인하기는 어렵네요.
구형 메인보드에 AHCI 설정후 윈도우10 설치 => 메인보드 설정 초기값(IDE)으로 돌아가면 블루스크린뜹니다. 그래서 IDE 값으로 설정하고 윈도우10을 설치할지 AHCI 값으로 설정하고 윈도우10을 설치할지 고민해볼 거 같네요. 본인이 컴퓨터를 잘하면, AHCI로 설정하고 나중에 풀리면 다시 설정값을 변경하면 되지만, 컴퓨터 잘 모르는 사람 컴퓨터를 봐주는 것이라면, 메인보드 설정이 기본값으로 풀릴 때도 생각해서 그 때도 컴퓨터가 정상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IDE로 설정해놓고 윈도우를 설치하는 게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IDE, AHCI 동시 호환 가능하도록 윈도우를 설치하면 제일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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