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의 옆면 유리 뚜껑을 닫을 때는 되도록이면 손으로 조이고 드라이버로 조일 때도 조금 약하게 손으로 풀릴 수 있을 정도로 약하게 조이는 게 좋습니다. 아래와 같이 전등드라이버로 끝까지 조여놓으면, 나사를 고정하는 서포트 볼트에 나사가 박혀버리는 일도 생깁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서포트 볼트가 같이 빠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조금 더 심하게 돌리면, 서포트 볼트가 박히는 구멍도 헐거워져서 헛도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손나사는 손으로 돌려서 잠구는 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컴퓨터 메인보드 작업용으로 복스드라이버라고 있습니다. 육각의 서포트볼트, 스탠드오프를 조립할 때 유용한 툴입니다. 아래와 같이 짧은 제품이 있고 길이가 긴 제품이 있는데요. 짧은 제품은 서포트 볼트를 잠굴 때 사용하고 있고요. 길이가 긴제품은 위와 같이 나사산까지 넣어서 나사를 풀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조립할 때, 전동드라이버를 사용하는 걸 반대하진 않습니다. 각자가 알아서 잘 쓰는 거지 정석이 있고 그런건 아니고요. 다만, 조립할 때, 되도록이면 조심해서 조립하면 좋은 부분이 있습니다. 메인보드나 케이스 유리 뚜껑을 조립할 때는 수동 드라이버와 손으로 조립하는 것이 힘조절이 잘 되고 안전하기 때문에 저는 그렇게 조립을 하는 편이고 가끔 토크 조절되는 (자동으로 멈추는) 전동드라이버로 메인보드를 결착하기도 합니다. 손가락으로 전동 드라이버의 힘조절을 잘하면, 사용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파워나 그래픽카드 고정할 때는 전등 드라이버를 많이 씁니다. 하드디스크나 SSD는 나사 구멍이 작기도 하고 힘조절이 필요해서 수동 드라이버를 주로 사용합니다. 메인보드는 반/반. 유리 케이스 뚜껑은 주로 손으로 조입니다. 손으로 너무 빡빡하게 들어가면 드라이버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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