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U560-KA50K 노트북 내부 모습 (분해, 메인보드, decompose)

15U560-KA50K 노트북입니다. 손님이 전원이 안켜진다고 폐기하고 가신 노트북입니다. 메인보드에 장착된 부속 중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부속만 제거해달라고 요청하셔서 분해를 진행했습니다. 

15U560-KA50K 노트북

인텔 i5 CPU + 지포스 그래픽카드가 장착된 모델이라서 어느 정도 사양이 나오는 노트북인데 아쉽네요. 5년이 지나서 메인보드 수리하기에는 비용이 부담스러우실 수 있겠습니다. (수리해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보장도 없으니 그 수리비용을 새 노트북 구입에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인텔 i5 CPU가 장착된 고사양?의 노트북이네요. 

이미 한 번 뜯어보신 건지? 중간에 나사가 몇개가 없네요. 아래의 모델은 숨겨진 미끄럼방지 패드 밑에 있는 나사도 풀어야 분해가 가능합니다.

15U560-KA50K 노트북 뒷판

분해하면 아래와 같이 메인보드가 나오네요. m.2 SSD와 메모리 카드 그리고 하드디스크를 제거했습니다. 

15U560-KA50K 메인보드의 모습 (분해)

모니터 액정이나 키보드, 배터리나 CPU 팬은 재활용할 수도 있을 거 같은데요. 이렇게 개별적으로 분해해서 판매하는 건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못 쓸 정도로 오염(침수)되거나 오래된 기종은 폐컴퓨터 수거 업체로 보내고, 그래도 부속을 쓸만한 경우 중고나라 같은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려서 해당 노트북의 일부 부속이 필요한 사람에게 전체를 판매합니다. 그 분도 구입해서 일부 부속만 재활용하고 나머지 재판매하거나 그렇게 하시겠죠? 고장난 컴퓨터 부품은 가지고 있는 것도 짐입니다. 버리기도 아깝고 쓰지도 못하고 수리도 비용이 만만찮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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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a 15U560-KA50K laptop. This is a laptop that the customer discarded because the power was not turned on. We proceeded with the decomposition because they asked us to remove only recyclable accessories from the accessories mounted on the main board. 

15U560-KA50K Laptop
It's a laptop with some specifications because it's a model equipped with Intel i5 CPU + GeForce graphics card. It may be burdensome to repair the main board after 5 years. (There's no guarantee that you can use it for a long time even if you repair it, so I think it's safe to use the repair cost to buy a new laptop. 

High specification with Intel i5 CPU?It's someone's laptop. 
Did you open it already? There are only a few screws in the middle. The model below can be decomposed only by removing the screw under the hidden anti-slip pad.

15U560-KA50K Laptop Backside
If you take it apart, the main board comes out as below. m.2 SSD, memory card, and hard disk were removed. 

15U560-KA50K The main board (decomposed)
Monitor liquid crystals, keyboards, batteries, or CPU fans can be recycled. Since it takes a lot of time to disassemble and sell these individually, it sends poorly contaminated or old models to waste computer collection companies, and if they are still usable, it will be posted on used trading platforms such as used countries and sold to those who need some of the laptop. I'm sure he'll buy it, recycle some of the parts, and resell the rest, right? Having broken computer parts is also a burden. It's a waste to throw away, it's hard to use, and it's expensive to repa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