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안뜨는 컴퓨터) 그래픽카드 사용안함 => 느낌표 => 드라이버 삭제후 재설치 => 정상 동작

그래픽카드 청소하기 위해서 그래픽카드를 물티슈로 닦으셨다고 들었습니다. 일부 그래픽카드는 상판이 철재로 덮혀진 제품이 있는데요. 아래의 제품은 기판이 노출된 제품이라서, 물티슈로 닦으면 안 될 거 같습니다. 캔에어나 컴프레샤의 공기압으로 먼지를 털어내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정 방법이 없다면, 분해해서, 마른 칫솔로 털어 내는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요.

 

컴퓨터를 켜서 장치관리자를 확인해보니 아래와 같이 그래픽카드가 사용안함으로 설정되어 있네요. 

사용함으로 설정을 변경하니, 이번에는 느낌표가 뜹니다. 

그래서 제어판(프로그램 추가/제거)에서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를 삭제하고 드라이버를 재설치해봤습니다. 느낌표가 뜰 때, 기존의 드라이버를 삭제하고 윈도우(업데이트)에서 잡아주는 드라이버로 자동 설치가 됐었는데요. 느낌표가 사라졌더라고요.

 

그래도, 최신 버전의 AMD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를 받아서 재설치하고 있습니다. 

 

 

 

그래픽카드 드라이버 업데이트 진행한 다음에 그래픽카드 테스트 프로그램을 돌려서 동작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30분 정도 정상적으로 잘 동작해서, 출고했습니다. 

 

 

 

 

(케이스 뚜껑처럼) 평평한 철판은 물티슈로 닦아볼 수는 있습니다. 닦아도 금방 마릅니다. 근데, 기판은 물티슈보다는 건조한 공기로 털어내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캔에어도 수직으로 쏘지 않고 눕히거나 꺼꾸로 들고 쏘면, 캔에 충전된 액체가 그대로 나오니깐, 캔을 눕히지 않고 사용할 거 같습니다. 세차장의 컴프레셔는 압력도 세고 수분도 많아서, 컴퓨터 매장에 있는 작은 콤프로 청소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