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글을 검색해서 보시는 분이라면, (위의 사진처럼) 고정 나사 풀은 쪽만 그래픽카드가 반쯤 들린 상태이고 슬롯의 걸쇠는 아무리 손으로 눌러도 풀리지 않은 상태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픽카드가 잘 안 뽑힐 때가 있는데요. 억지로 힘으로 제거하면, 그래픽카드 슬롯이 망가집니다. PCI-e 슬롯 무 뽑기 또는 슬롯 내부 핀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은 그래픽카드의 걸쇠(멈치)를 풀지 않고 잡아 올려서 그래픽카드의 절반만 들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나사로 고정된 왼쪽 부분만 절반만 들려진 상태) => 레버 방향으로 그래픽카드 걸리는 부분이 깊숙하게 걸려버린 상태로는 레버를 누를 수 없습니다. 너무 단단하게 고정된 상태라서 아무리 눌러도 안 눌립니다.
=> 이 상태에서 억지로 대각선 방향으로 뽑으려고 힘을 쓰면 소켓이 (무)뽑히거나 소켓 안에 핀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 이미 나사 있는 곳의 그래픽카드가 절반즈음 들려진 상태라면, 그래픽카드를 그래픽카드 슬롯에 정상적으로 다시 장착합니다.
=> 정상적으로 장착한 상태에서 그래픽카드의 잠금 레버(걸쇠, 멈치)를 풀고 지면과 수직 방향으로 (마치 게임팩을 뽑듯) 양손으로 제거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레버가 단단하게 고정됐을 때, 손가락 힘만으로는 잘 안 풀리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래픽카드의 걸리는 부분으로 힘을 전달할 수 있으니깐, 레버 누르는 것과 동시에 그래픽카드를 뽑는 과정에서 부드럽게 레버가 제쳐질 수 있습니다.
요령을 글로 설명하기는 조금 어렵지만, "멈치 누르는 손가락 힘 + 그래픽카드를 위로 올리는 힘"을 "요령껏" 조화롭게 이용하면, 레버가 비교적 잘 풀립니다. (멈치(걸쇠)를 손가락으로 누르고 그래픽카드로 위로 뽑는 힘으로 도와주면, 레버의 잠금이 잘 풀려요.)
걸쇠를 누르기 어려운 메인보드가 있을 경우, 드라이버(쇠)로 누르다가 힘조절 잘못해서 삐끗하면 기판을 찍어서 메인보드를 고장 내는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일자드라이버는 위험합니다. "나무젓가락"을 사용해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힘으로 찍어 누르지 말고 부드럽게! 힘조절이 관건이지만 매일 분리하는 사람도 분리가 잘 안 되는 경우도 있으니깐, 억지로 힘으로 빼지 말고 요령껏 천천히, 조심히 요령껏 빼라는 말씀밖에 드릴 수 없네요. (저는 다이소에서 나무 숟가락을 구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레버가 위의 메인보드처럼 누르면서 풀리는 방식이 아니라, 그래픽카드에 끝부분에 걸리는 방식(아래 사진)이라면, "ㄴ"자로 꺾인 툴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픽카드 제거툴 관련글] 치석 제거하는 툴 - 컴퓨터 수리할 때 은근히 유용합니다.
https://m.blog.naver.com/dongtancom/222620619429
(2023년 01월) 휴게소에서 2핀짜리 나무 포크를 팔길래 하나 구입했습니다.
손잡이가 들어갈 공간이 있을 경우에 이렇게 넣어서 지렛대로 제껴볼 수 있을 거 같고요.
손잡이가 들어간 공간이 없는 큰 그래픽카드라면, 이 방법도 힘들어 보입니다.
https://m.blog.naver.com/dongtancom/223347418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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