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쿨러랑 메인보드가 맞지 않는 예

https://blog.naver.com/dongtanpc/220380272093

구형 메인보드의 콘덴서와 CPU 방열판의 간섭 및 이격으로 인한 CPU 과열 증상

 

아주 오래된 컴퓨터이기 때문에 현재는 유통되고 있지는 않을 것으로 봅니다만

이렇게 쿨러와 메인보드(램슬롯, 콘덴서 등의 배치), 그리고 케이스, 파워 등

사제 쿨러와 간섭을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보통 조립하는 케이스는 그럴 경우가 적은데

조립대행을 진행할 경우에는 사제 쿨러와 호환성을 따져보지 않고

그냥 크고 좋은 것만 구입해 오시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요.

 

이러한 부품 호환성 문제가 생기면, 상당히 문제 해결하기가 까탈스러운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평상시에 사용하지 않은 (흔히 쓰지 않는) 부품을 가져올 경우에는 동네 컴퓨터 매장에서는

거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일이 한 번 꼬이기 시작하면, 다른 일도 못할 뿐더러 

부품도 다른 곳에서 구입해온 경우라서 마진을 많이 볼 수 없는 일이고

까다로운 일이라서 그런 거 같습니다.

조립 대행하는 경우에는 옆에서 보시길 원하는 경우가 있는데 더욱 일하기가 힘듭니다.

옆에서 보시는 것 까지는 괜찮은데 참견을 하거나 오롯이, 내 것만 먼저 해달라고 요청,

매장에서는 한 가지 일만 진행되는 경우보다는 여러가지 일을 같이 진행해야 하는데

옆에서 기다리시면, 아무래도 신경쓰이고 좀 더 빨리 해드려야한다는 압박감이 없지 않습니다.

 

일을 맡김에 있어서 믿지 못하면 맡기지 말고, 믿고 맡겼다면 의심하지 말라는

세종대왕님의 말씀처럼, (생각나는대로 적어서 정확하지는 않네요.)

일을 맡기셨다면, 믿고 맡겨주시면 고마울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