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환경에서 사용한 인털 정품 쿨러인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환경(가정집, 회사)에서 사용한 건 아닌 거 같습니다. 케이블이 삭았습니다. 꺾이는 부분은 약하니깐 껍질이 벗겨질 수도 있겠다 싶지만,
케이블의 중간에도 피복이 벗겨지는 등 전반적인 환경이 유분이 많았거나 염분이 많은 환경일 수도 있습니다. 절삭유를 사용하는 공장에 컴퓨터가 플라스틱이 잘 바스러집니다. 원양어선의 컴퓨터도 아무래도 공기 중에 염분이 있어서 육지 컴퓨터보다는 내구성이 떨어집니다. 건설 현장, 사막에서 사용하는 노트북은 먼지가 많이 끼고 전압이 불안정하니깐 파워가 잘 고장 나고요.컴퓨터를 사용하는 환경에 따라서 고장을 분류해봐도 재밌겠네요.
플라스틱 경화가 많이 생겨서 피복이 바스라지는 현상이 생깁니다.
혹시라도 매장에 보관하고 있다가 나도 모르게 사용할 수도 있어서 폐기했습니다. 플라스틱이랑 금속을 분리해서 분리배출했습니다. 항상 궁금한 건 인텔 정품 쿨러 구리심 안에도 냉각 물질(냉매)이 들어있을까 궁금하기는 합니다. 언제 드릴로 구리심에 구멍을 내보고 테스트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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