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진안동)에서 찾아주신 손님의 컴퓨터입니다. 컴퓨터가 전반적으로 느립니다. 작업 관리자를 확인해보니깐 SSD 사용률이 100%를 찍고 있습니다. 킹스톤 SSD 240기가가 장착된 상태인데요. C드라이브 용량도 차고 느려지고 그런 증상이 있었습니다. SSD를 가득 채워서 사용하면 느려지는 SSD도 있기 때문에, 윈도우 재설치(초기화)하면 다시 원래 속도로 돌아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C드라이브의 용량이 게임을 설치하면 또 가득 차기 때문에, 용량이 2배 큰 삼성 SSD 500기가로 업그레이드를 하셨습니다.
그 외에도 메모리가 8기가인데, 8기가 정도 업그레이드하는 건 권해드렸습니다. 오버워치 정도의 게임만 하신다고 그래서, 메모리 업그레이드는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삼성 870 EVO 500기가 신품으로 교체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기존의 C드라이브(킹스톤 240기가)는 D드라이브로 저장용 장치로 재활용할 예정입니다.
케이블 선이 전면으로 정리된 상태인데, 케이스 뒤면으로 돌려서 정리했습니다. 메인보드를 분리해야 CPU 보조전원선을 넣을 수 있는 케이스라서 메인보드도 분리했습니다. 분리한 김에 서멀컴파운드 재도포 작업도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서포트 볼트의 위치 확인 밑 CPU 보조전원선 넣기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뒤면에 하드디스크도 있습니다. 디스크 할당을 안 하고 사용하고 계셨습니다. 이 컴퓨터가 2016~2017년 이맘때 출시된 컴퓨터인데, 거의 4~5년 동안 SSD만 사용하신 거 같네요. 하드디스크는 윈도 설치 후에 할당해서 E드라이브로 잡아드렸습니다.
케이블 선을 케이스 뒤편으로 돌려서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5년 이상 사용한 메인보드의 배터리도 방전됐기 때문에, 새 걸로 교체했습니다. CR2032 건전지
기존의 킹스톤 SSD도 삼성 SSD 밑에 SSD 고정 베이에 장착해서 저장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사타 케이블도 5년 정도 사용했으니깐 교체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디드스크 고정하는 나사를 손나사를 쓰지 않고 일반 육각 나사로 조여놔서 푸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파워를 뜯고 나사를 제거해야 할 듯 보였는데요. 마침, 짧은 길이의 주먹 드라이버가 있어서 파워를 제거하지 않고 나사를 풀 수 있었습니다. 손나사로 변경했습니다.
동탄-병점에서 모니터 전원 케이블 구입 가능한 곳 (0) | 2023.03.22 |
---|---|
부팅하고 F1 멈추는 증상 (사진) (0) | 2022.11.25 |
윈도우10 22H2 버전이 새로 나왔네요. (0) | 2022.10.24 |
모니터 글자가 겹쳐서 보이는 증상? (0) | 2022.10.23 |
병점 파워 없는 본체에 "잘만 에코 맥스 500W 신품" 교체 컴수리 (0) | 2022.09.04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