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수리점의 일상
"저 컴퓨터 매장만가면, 컴퓨터 고장난다"고 ... 그런 손님도 계신다고 합니다. (저는 면전에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손님은 없었습니다만) 윈도우 재설치 맡겨놓은 컴퓨터의 케이스 뚜껑 열였다는 사유로 "포맷 맡겼는데 케이스 뚜껑을 왜 열어보냐?"고 화냈던 손님은 있었던 거 같네요. 컴퓨터가 입고되면, 기본적으로 유관 점검하는 과정이 있고 먼지 청소하려면, 컴퓨터 뚜껑을 열어야 청소도 하죠? 유관 점검상 메인보드의 콘덴서가 터져서 포맷하기 전에 알려드렸는데요. 바로 오셔서 컴퓨터를 가져가셨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은 메인보드를 워낙 잘 만들어서? 파워서플라이의 품질이 좋아져서 그런지 메인보드 콘덴서가 터지는 경우는 거의 못 본 거 같아요? G31, G41까지는 조금 터진 보드가 있었는데, H81부터는 거의 못..
동탄컴퓨터수리
2020. 10. 24.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