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는 증상이 나오고 컴퓨터 매장에서는 증상이 안나오는 어려운 컴퓨터 수리 증상이 바로 안나오고 랜덤하게 간헐적으로 발생되면, 증상을 고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부품을 교체하거나 어떤 작업을 마친 후에도 고쳐진 건지? 아닌건지? 확인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증상이 일정한 컴퓨터보다 수리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2~3배, 하루 이틀, 일주일, 한달이 걸리기도 합니다.
요즘은 간헐적 증상은 일찌감치 포기하고 다른 수리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수리시간대비 비용이 너무 적어서 수리를 진행하기가 어렵습니다. 책임감이 없다고 비판하실 수도 있지만, 제가 판매한 컴퓨터라면, 어떻게든 고쳐드리려고 노력을 하겠습니다만 다른 곳에서 구입해온 경우에는 위와 같은 이유 [ 테스트 시간이 많이 걸리는 환경=비용은 올라가지만 비용을 받을 수 없는 애매한 상황] 때문에 난수리(간헐적인 불량증상)는 패스하고 다음 수리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간헐적인 수리의 경우에 여러군데 컴매장을 돌다보면, 누군가는 (경험에 의해서) 쉽게 원인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수학 문제가 안 풀릴 때, 조금만 변형해서 생각하면 풀리는데 막히는 경우가 있잖아요? 고정관념이 생겨서, 한 쪽 눈과 귀를 닫으면, 문제의 해결 실마리를 찾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 다른 관점(시점)에서 문제를 보면, 의외로 쉽게 풀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에게는 어려운 문제가 누구에게는 간단한 문제가 될 수도 있으니, 동네 컴수리점을 돌면서 맡겨보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래도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면, 새로 사는 방법 또는 파트별로 신품으로 먼저 교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의심되는 부품을 신품으로 교체하는 경우는 테스트를 해봐야하기에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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