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노트북 업그레이드 NT550P7C-S66 분해

삼성노트북 업그레이드 NT550P7C-S66 분해

 

 

 

 2013년에 출시된 삼성노트북입니다. i5-3230M CPU가 장착된 노트북인데요. 출시 당시 SSD가 흔하지 않은 시절이라서 하드디스크 750기가가 장착된 상태입니다. 노트북을 빠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하드디스크를 SSD로 교체해서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오래된 노트북이지만, SSD 교체하고 윈도우10 설치하면, 사무 용도로 그럭저럭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경우는 CPU 온도도 높기 때문에, CPU 서멀컴파운드 재도포 작업도 동시에 진행해야 합니다. 최대 온도가 85도 형성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고사양의 작업을 진행하는 것도 아니고 데이터 백업 작업 중인데도 온도가 높게 찍혀 나오네요. 

데이터 백업 작업 중 CPU 온도가 80도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연식이 오래된 노트북은 나사를 너무 많이 사용해서 조립해서, 나사 20~30개는 풀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오래된 구형 노트북은 나사를 많이 풀어야 하판 제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연식이 오래된 노트북은 플라스틱도 강도가 처음보다 약해진 상태라서 오랫동안 장착된 (고정된) 나사를 풀 때, 플라스틱 크렉이 생기면서 파손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비 트랩처럼, 나사 풀면 플라스틱이 부러집니다. 20여개 중에 하나만 불러진 게 다행입니다. 

고정 나사와 고정 너트, 그리고 플라스틱 파손

 방열판을 분리하고 굳어 버린 서멀은 닦아내고 팬에 낀 먼지를 털어냈습니다. 

방열판에 굳은 서멀은 닦아내고 팬에 붙은 먼지는 콤프레셔로 털어냈습니다.

 

 CPU와 그래픽카드 칩셋 위의 굳어버린 서멀은 닦아내고요. 새로운 서멀 컴파운드를 재도포했습니다. 

CPU와 그래픽카드 칩셋 위의 굳은 서멀도 닦아내고 새로운 서멀을 재도포했습니다. 

 

 

 업그레이드할 삼성 SSD 500기가를 하드디스크 대신 교체 장착하고 SAMSUNG BIOS Configuration 화면에서 새로 장착한 SSD 모델명이 정상적으로 인식되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는 SATA 베이가 2개 있는 제품이라서, 기존의 하드디스크를 d드라이브로 재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노트북용 전용 SATA 커넥터가 필요합니다. 처음에 노트북 구입할 때, 커넥터를 넣어주는데, 보통은 잃어버리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 구입하셨을 때, 삼성 노트북 가방을 찾아보실 거 같습니다.

SSD 모델명이 정상적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윈도우8 정품으로 출시된 삼성노트북인데요. 노트북에 포함된 윈도8로 윈도우10 Home 버전을 설치해도 정상적으로 인증을 받아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윈도8은 업데이트가 종료됐고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추세입니다. 오래된 제품은 윈도우11보다는 윈도우10이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윈도우10 64비트 설치 중

 

윈도우 10 설치 후에 온도를 확인해보고 있습니다. CPU 최대 온도가 69도까지 찍힙니다. 

윈도우10 재설치 후 온도부터 확인해보고 있습니다. 69도까지 올라갔네요.

 

 윈도우 설치하고 드라이버 설치 윈도우 업데이트 도중에 70도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청소하기전에는 데이터 백업 작업에도 CPU 온도가 86도였으니깐 대략 10도 이상은 떨어졌네요. 그래도 조금 높은 온도가 나오긴 하지만, 70도 정도 선에서 유지되는 모습입니다. (과부하 작업은 아니고 일상적인 작업량에서)

적당한 일을 시켰을 때, CPU 온도는 70도 초반에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아무런 일을 시키지 않으면 60도가 넘어가진 않습니다.